.

케냐 곽희문 강동희 선교사 소식
2016-10-28
admin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날씨........
300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세상에 살 때에 비전이란 철저하게 내가 계획한 바를 내 손으로 실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나의 미래라는 도화지에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멋대로 그리는 작업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멋대로는 하되 뜻대로 안되는 것은 분명 도화지는 분명 내 것인데 자꾸 누군가 와서 낙서도 하고 물감도 떨어뜨리면서 내 미래를 내 뜻대로 그려나가는 것을 방해했지요.
물론 저도 남의 도화지에 그런 존재였을 테고요.
그래서 허무했습니다.
내 인생 같은데 아닌 것도 같은..

 내 비전이라고 떠벌이면서 뭔가를 하기는 하는데 결국은 ‘내 것도 아닌 것이 남의 것도 아닌 것이’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습니다.
‘죽 쑤어서 개준다’는 말이 있듯, 죽어라고 뭔가를 했는데 결국은 세상만 좋은 일을 시키는 꼴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나의 비전이란 세상이라는 집이 필요로 하는 부속품 중 조금 큰 부속품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비전은 남들이 알아주는 명품 나사입니다.’
‘저의 비전은 유명한 벽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고 살았던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9)

주님도 참. 이시지요. 기껏해야 세상에서 유명한 나사나 벽돌쯤 되려고 발버둥 치던 우리를 부르셔서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결국은 없어질 세상이라는 집의 부속품 정도가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집 그 자체라니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인 우리가 가지는 비전까지도 철저하게 간섭하십니다. 나의 집이 아닌 하나님의 집이니까요.
세상에서 자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제 멋대로 하던 못된 버릇이 있는 우리의 가슴에 하나님의 소원을 두시고 그대로 살게 하심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안전한 겁니다.
단순히 ‘죽어서 천국간다.’는 것으로만 안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소원을 두신 분이 행하게 하시니’ 안전한 겁니다.
그분의 비전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그분의 계획에 따라 한걸음씩 나가는 그분의 열심은 무조건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니까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2010년 엘토토 나이로비 유치원 1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016년 10월 26일 엘토토 나이로비 유치원 7회 졸업식을 했습니다.

 

2010년에 졸업했던 유치원 졸업생들은 내년에 엘토토 나이로비 초등학교 7학년이 됩니다.
2009년. 고로고쵸라고 하는 악명 높은 슬럼에 엘토토를 지으시고 하고 싶으신 것을 다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소원을 우리 안에 두시고 그분이 직접 행하신다는 말씀에 아멘입니다.



2016년 10월 27일 엘토토 마살라니 유치원 1회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2016년 1월 99%가 무슬림인 곳에 크리스챤 학교인 엘토토 마살라니(마젱고)를 세우셨습니다.
“매일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가르치는 크리스챤 학교에 자녀를 보낼 무슬림이 어디 있어요.
십자가와 예수는 잠시 감추고 그들에게 천천히 접근하는 현명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왜 모르세요.
그렇게 처음부터 예수를 내세우면 위화감만 조성하는 거에요.” 위화감이란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느낌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끼리 잘 어울리는 것이 뭐가 그리도 중요해서 그들이 하나님과 어울려야 하는 길을 제시하는데 주저합니까.
저는 지금도 앞으로도 ‘예수를 전하는데 주저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절대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무슬림 한 복판에 크리스챤 학교에서 하나님은 졸업생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할렐루야.
졸업식을 시작하면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두신 소원이셨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줘서 감사하다는 무슬림 부모들의 인사도 하나님이 우리 안에 두신 소원이었습니다.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은 내년에 엘토토 마살라니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신 소원입니다.
조금만 더 고단하고, 조금만 더 담대하면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를 볼 수 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우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삼으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소원을 우리 안에 두시고 그분이 직접 행하신다는 말씀에 절대 아멘입니다.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응원하시는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응원합니다. 아멘.

 

 

 

 

 

 

 

글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Hit
515 엘토토소식-2018년 1월 15일 서울역 노숙자 전도 김용선 2018-01-15
77
514 엘토토소식-2018년 1월 6일. 이자라 경찰서 테러 김용선 2018-01-15
57
502 와지르와 캅사벳 소식 김용선 2017-04-04
477
500 무엇이든 구하십시오 김용선 2017-04-02
208
498 2017년 2월 19일 주일 예배 김용선 2017-02-21
224
491 2017년 1월 현재 엘토토 마살라니 학교 김용선 2017-01-30
320
488 주님. 돌들이 날라옵니다 김용선 2016-12-21
269
485 Which tribe am I? I am Kenyan. 김용선 2016-12-10
278
482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날씨 비가 오락가락 김용선 2016-11-22
377
478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날씨........ admin 2016-10-28
300
477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날씨... admin 2016-10-28
262
476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날씨..... admin 2016-10-28
320
446 2016년 5월 16일 월요일 날씨. 케냐는 추워지고 한국은 더워지고 yskim 2016-05-16
335
445 2016년 4월 19일 화요일 yskim 2016-04-19
280
444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날씨. 더위는 고난의 품목에 없다. 그런데 막 고난같다. yskim 2016-03-25
310
443 2015년 5월 25일 월요일 날씨. 뭐랄까. 가을 같은.. yskim 2015-05-30
335
442 2015년 4월 7일 월요일 날씨 하늘도 슬퍼하시는 듯 yskim 2015-04-07
266
441 2015년 4월 2일 목요일 날씨 밤 날씨 yskim 2015-04-03
357
440 2015년 3월 31일 화요일 날씨. 흐릇한데 더움 yskim 2015-03-31
255
438 2015년 3월 27일 금요일 날씨 비를 머금지 않은 구름 yskim 2015-03-27
272
439 2015년 3월 26일 화요일 날씨 새벽이어서 잘 모르겠다는 yskim 2015-03-26
282
387 강동희.곽희문선교사의 케냐선교 이야기 yskim 2015-02-11
1,641
386 케냐에 뿌린 내린 땀과 눈물의 선교열정 yskim 2011-12-13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