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읽기.

자유게시판 글보기
2018-12-20 Hit : 77
김용선
내 맘에 있었다
손님은 배가 고프고
주인은 손님이 고파야
밥이 맛있다.

시장이 반찬이랬다.
배가 고픈 사람은 뭐든지 잘 먹는다.

어쩌다가 장사가 잘되고 손님이 많아지면
대충 먹고 얼른 나가라 한다.

일부러 찾아가는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또 줄을 서야하나 했는데 다른 손님 옆에 한자리가 있다.
양해도 없이 합석을 하라고 소리친다.

이젠 줄을 서 먹을 정도가 아닌 맛이다.
맛은 음식에 있지 않고 내 맘에 있었다.
글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Hit
479 자를 때도 잘 잘라야 김용선 2019-02-04
19
478 똥싼바지 김용선 2019-01-29
48
477 울엄마 김용선 2019-01-24
26
476 내 맘에 있었다 김용선 2018-12-20
77
475 붙여먹고, 떼어먹고 김용선 2018-12-05
47
474 똥금 김용선 2018-11-24
47
473 어설픈 불빛이 별 빛을 가린다 김용선 2018-11-16
62
472 어떻게 자를 까요? 김용선 2018-10-04
154
471 눈총 김용선 2018-09-25
123
470 풀은 심지 않는다. 김용선 2018-09-21
117
469 똥물 김용선 2018-08-31
150
468 이제 알았다. 김용선 2018-07-19
145
467 찔레꽃 김용선 2018-06-19
155
466 나는 어떤 동행자이었을까? 김용선 2018-06-01
197
466    좋은 동행자였습니다~ 정도진 2018-08-03
146
466      또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김용선 2018-08-03
120
465 시-봄/최종원 김용선 2018-04-27
161
464 시-노을 메시지-박병대 김용선 2018-04-19
136
463 명함이 생겼다. 김용선 2018-04-13
185
462 병대야 고맙다. 김용선 2018-04-10
177
461 말을 줄이며 김용선 2018-03-22
162
460 어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김용선 2018-01-30
206
459 포기하면 [다음]이 없다. 김용선 2018-01-17
197
458 시-천국감기/최종원 김용선 2018-01-07
239
457 시청자미디어센터 인터뷰 김용선 2017-12-04
582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